2015년 2월 2일 월요일

2015 소비트렌드, 새로운 큰손 ‘어번그래니’ 주목하라_화수분주얼리디자인공예학원

- 50·60대 여성, 유통업계 주 고객층으로 부상 -





2015년 소비트렌드가 과거와 많이 달라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라 새로운 소비 주체로 도회적인 50·60대 여성, 일명 ‘어번그래니(urban granny)’가 뜨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예전과 달리 고등교육을 받고 산업화와 동시에 진행된 본격적인 소비사회의 출현과 성숙을 체험했으며 어느 정도의 경제력까지 손에 쥔 신세대 중장년 여성층을 ‘어번그래니’로 칭하고 유통업계는 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대의 50·60대 여성에게 희생적이고 검소한 삶을 사는 할머니의 이미지는 사라진지 오래다. 이제 그들은 가정과 자녀라는 족쇄를 벗고 제2의 문화적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갖췄다.
롯데백화점에서는 60대 이상 구매 회원 수 비중과 매출이 수년 째 늘면서 이제는 각각 8%, 9.9%에 이를 정도로 주 고객층으로 떠올랐다. 또한 올 들어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남성비가 늘고 있지만 60대 이상에서만큼은 여성이 77.8%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특히 어번그래니는 외모와 패션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기 때문에 패션·잡화 유통업계는 이들을 잡기 위한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어번그래니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예전의 중장년 여성과는 사뭇 다르다.

롯데백화점은 30·40대들이 찾는 패션 브랜드를 방문하는 젊은 감각의 50·60대 고객도 해마다 늘어 올해는 이들이 차지하는 매출이 23%에 달했다고 밝혔다.
젊은 감각의 어번그래니는 ‘실버’라는 단어에 거부감까지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수년 전 실시한 실버마케팅 행사에 50·60대층이 거의 응모하지 않자 그 이후 ‘실버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아예 없앴다.

주얼리 업계에서도 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번그래니는 과거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디자인한 스타일을 더 이상 선호하지 않는다.

트위드 재킷이나 무스탕 재킷을 걸치고, 스키니 핏 셔츠와 팬츠를 입고 나타나는 어번그래니에게 중량만 높은 투박한 알반지가 통할 리가 없다. 
그녀들은 산뜻한 젊은 느낌을 선호하는 동시에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을 찾는다. 한 백화점 주얼리 브랜드의 샵 매니저는 “확실히 최근의 50·60대 고객의 취향이 젊은 층의 취향과 가까워졌다. 그들은 젊은 느낌을 선호하는 한편 경제력도 갖추고 있어 고가의 주얼리도 선뜻 구매하곤 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마케팅 적인 측면에서도 중장년층 여성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어번그래니 열풍에 대해 “그간 젊은 여성들이 업계를 쥐고 흔들었지만 지난해부터 유통업계에서는 더 이상 젊은 여성만을 위한 제품은 나오고 있지 않다. 나이에 상관없이 전 세대가 착용할 수 있는 ‘에이지리스’ 제품이 올해 패션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이고은 기자
pearl@diamod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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