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8일 화요일

주얼리, 컬러(color)를 입다_화수분주얼리디자인공예학원

 
에나멜과 에폭시 기법 활용한 주얼리
 
 
 
주얼리에서 컬러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 핑크골드, 퍼플골드 등과 같은 금속성의 컬러감을 비롯해 금속 표면에 착색 또는 도금을 하는 방법, 다양한 컬러를 가진 유색석을 활용하거나 에나멜과 에폭시 기법을 이용해 유색석으로는 나올 수 없는 컬러와 표면적인 느낌을 표현할 수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 중에 에나멜과 에폭시 기법처럼 금속 표면에 컬러를 입히는 기법은 사파이어, 루비, 오팔 등 유색석으로 세팅하는 경우 가격 때문에 자유로운 창작에 제한을 받은 주얼리 디자이너 또는 공예가에게 그들의 창작 욕구를 충족시켜 준 획기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에나멜 기법은 유리질 물질을 강한 열로 녹여 금속 표면에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실리카 파우더, 산화칼륨, 금속산화물 착색제 등을 혼합해 만든다. 이 기법은 고대 이집트를 걸쳐 비잔틴과 이슬람에서 사용되었고, 13~4세기경 중국으로 19세기 중반에는 일본으로 테크닉이 전해졌다. 그리고 20세기 초 러시아의 보석 세공인 파베르제에 의해 에나멜 기법은 재조명받았다. 파베르제의 ‘달걀’은 정교하고 화려한 에나멜 기법이 사용돼 에나멜의 정석을 보여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에폭시 기법은 주로 실버에 많이 사용하는 기법으로 플라스틱의 일종인 에폭시에 파스텔 가루를 혼합해 금속 표면에 바르면, 수분 내에 건조가 된다. 후작업으로 투명코팅제를 발라주기도 한다.
 
 
 

 
 
 
화려한 컬러를 금속 표면에 표현이 가능한 에나멜과 에폭시 기법을 이용한 주얼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2015년에는 캐릭터 지향의 주얼리나 앙증맞은 주얼리가 에나멜과 에폭시 기법을 활용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기법들을 활용한 주얼리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출처 : 주얼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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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주얼리디자인 공예학원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주)보석나라(대표 황철하)가 국내 주얼리·귀금속·디자인·공예 관련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보석나라 주얼리디자인 어워드 for Student’를 개최한다.


학생들의 작품을 국내외 주얼리 산업인들 및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각 학교의 위상을 높여 학업 및 취업 활동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보석나라에서 기획한 이번 공모전은 이전의 타 공모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개최되어 학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석나라 주얼리디자인 어워드는 ▲참가비 무료 ▲제출한 작품의 디자인/저작권 귀속 없음 ▲실물제출, 현장접수 등은 하지 않고 오직 인터넷으로만 작품 이미지를 제출(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절차 간소화(작품에 대한 귀속 없음) ▲네티즌들의 호응도 반영 등의 특징이 있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월)까지며 보석나라 웹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이메일로 재학증명서 전송하면 학생회원으로 인증) 공모전 카테고리에 본인이 직접 제작한 실물·렌더링·캐드 작품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작품의 인기도(좋아요, 노출, 댓글 등)를 11월 30일(월)까지 총합하여 10점의 작품을 선별, 국내 주얼리 산업관련 학과 교수 및 관계자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인/팀(장학금 200만원), 우수상 2인/팀(장학금 100만원), 장려상 2인/팀(장학금 50만원)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1일(화) 보석나라에서 진행된다.


황철하 대표는 “그동안 많은 작품을 내고 싶어도 참가비가 부담이 되어 주저하던 학생들의 고충을 십분 반영하여 참가비를 없앰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생들의 순수한 창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국내 주얼리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사이버 주얼리 타운’이라는 새로운 사업 형태를 가지고 지난 4월 정식 출범하며 사이트 오픈베타서비스에 들어간 (주)보석나라는 ‘함께 갑시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업체들의 화합과 단결, 상생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보석나라 사이트는 개인과 소매점, 소매점과 제조업을 일대일 매칭시스템을 이용해 연결, 상품판매에 대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 것이 장점이다.


‘2015 보석나라 주얼리디자인 어워드 for Student’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석나라 웹사이트(www.bosuknar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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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주얼리디자인 공예학원

2015년 7월 23일 목요일

제니퍼 피셔 Jennifer Fisher (윤성원의 주얼리 브랜드 기행)_화수분주얼리디자인공예학원

 
 
미국에서 현재 소위 ‘핫’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를 꼽으라면 제니퍼 피셔를 빼놓을 수 없다. 캘리포니아 토박이인 그녀는 로스엔젤레스와 뉴욕을 오가며 영화와 텔레비전 쇼, 광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스타일리스트였다. 그러나 결혼과 함께 뉴욕으로 생활 터전을 옮긴 후 주얼리 브랜드를 설립한 지 어느덧 9년이 흘렀다.
 
그녀가 주얼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꽤 흥미롭다. 뉴욕에서 아들 셰인(Shane)이 태어난 후 그녀는 ‘내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고심하던 중 본격적으로 그녀의 감각을 십분 발휘한 주얼리 라인을 구상하게 된 것이다. 참(charm) 형태의 펜던트를 디자인해서 아이의 이름을 각인해봤는데 주위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결국 아이의 탄생이 2005년 제니퍼 피셔 브랜드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대량생산된 제품이 아닌 개인별로 세심하게 맞춤 된 컨셉트였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참으로 시작한 그녀의 브랜드는 초기부터 일반 여성들뿐 아니라 수많은 ‘셀러브리티 엄마들(Celebrity Moms)’의 사랑을 받았다. 사라 제시카 파커, 니콜 키드만, 나오미 와츠, 리브 테일러, 우마 써먼, 기네스 팰트로를 비롯 미혼 여성과 남성까지 그녀의 참 펜던트에 열광했다. 입소문이 퍼져 영화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 텔레비전 쇼 안투라지(Entourage), 더힐스(The Hills), 더엘워드(The L Word), 위즈(Weeds), 어글리 베티(Ugly Betty), 가십걸(Gossip Girl)에도 등장했다.


 
 
결국 제니퍼 피셔는 특화된 커스텀 디자인 참으로 짧은 기간 내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단순한 14K 골드 도그택(dog tag: 인식표) 스타일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4,000개가 넘는 참을 선보이고 있다. 각각의 참은 다양한 사양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모양, 크기, 각인 서체, 골드의 색상 별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완성하는 시스템이다. 재치 있고 독특한 디자인은 제니퍼 본인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또한 참 장식뿐 아니라 블랙과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더블 반지와 팔찌 등 피셔의 모든 주얼리는 단독으로 또는 겹쳐서도 착용할 수 있게끔 제작되었다.
 
그녀는 두 번째 아이인 딸 드루(Drew)가 태어난 이후로 주얼리 라인을 확장하였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컬렉션을 추가해 나가고 있다. 2011년에는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브라스 컬렉션을 런칭, 큼지막한 커프와 목걸이 같은 ‘스테이트먼트 주얼리’로 차별화해 팬층을 더욱 넓혔다. 블랙과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파베 세팅된 고딕 알파벳과 커프 팔찌, 곤충 참 장식, 해골 반지 등 다소 강한 디자인은 끊임없이 인기를 끄는 제니퍼 피셔의 시그너처 아이템이다.
 
 
 
“제가 디자인하는 주얼리는 캐주얼한 차림과도 어울리되 반드시 세련된 요소를 갖춰야 합니다. 주얼리를 착용하는 순간 어떤 옷을 입고 있어도 그녀를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줘야 하니까요” 피셔는 이런 확고한 철학으로 패션계에서도 인정을 받아 2012년 CFDA Vogue Fashion Fund 대회에서 최종 10명의 후보에 뽑혔고, 2013년 CFDA의 정식 회원이 되었다. 2014년에는 CFDA Swarovski Accessories Award에도 후보로 올랐다. 그녀는 이 시대 여성들의 일상을 빛내줄 가장 스타일리시한 주얼리를 선보일 수 있음에 언제나 자랑스러워 한다. 앞으로도 얼마만큼 그녀의 라인이 확장될지는 몰라도 고객에 까다로운 입맛에 맞게 엄선된 제품들을 ‘에지있게’ 만드는 철학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제니퍼 피셔의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뉴욕의 쇼룸과 웹사이트에서, 브라스 컬렉션은 바니스 뉴욕 및 전 미국의 고급 소매상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 주얼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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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1일 화요일

보그 죠이엘로 ‘제1회 주얼리 트렁크쇼’ 개최_화수분주얼리디자인공예학원

 
 
지난 6월 18일 밀라노 스포르체스코 성 앞에 위치한 보그 하우스(VOGUE House)에서 밀라노에 본사를 둔 보그 죠이엘로 잡지가 개최한 ‘제1회 주얼리 트렁크쇼’가 열렸다.
보그 죠이엘로는 국제적 명성의 16개 하이주얼리 브랜드(알렉산드라 모어, 불가리, 쇼파드, 다미아니, 드 그리소고노, 파라오네, 잠피에로 보디노, 고쉬와라, 마티올리, 뽀멜라또, 시치스 주얼스, 티파니 앤 코, 벤도라파, 베르디, 데이비드 웹(수입업자 발세키), 요코 런던)를 초청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주얼리 트렁크쇼는 콩데 나스트 그룹의 보그 이탈리아 본사인 Piazza Castello 27번지에서 개최됐다. 2014년 보그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획했던 인테리어 디자인이 그대로 남아있어 패션잡지 보그의 성격에 훨씬 더 어울리는 쇼로 진행됐다. 19세기 이탈리아의 빌라를 개조해 만든 보그하우스의 구석구석에는 미래적 의상을 입힌 마네킹이 놓여있었고 각 방의 입구에는 네온사인으로 쓴 상징적 이름들이 복도를 밝혔다. Silvestrin & Associati의 협업으로 선정된 브랜드들의 주얼리는 그들만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는데 바젤이나 비첸자, 혹은 파리 비엔날레와 같은 중요한 전시장이 아닌 19세기의 건물에서 진행되어 그런지 훨씬 편하고 분위기가 사뭇 달라보였다. 각 진열장에는 3개에서 5개의 브랜드 대표주얼리만 전시했고 요코 런던과 같은 브랜드는 모델을 기용해 실제 착용한 모습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에게 오픈되지 않고 보그가 선정한 VIP와 럭셔리 관련 기자들만 공식 초청해 칵테일 파티와 함께 열렸다. 보안도 철저해서 리스트의 이름을 체크하거나 초청장을 가진 사람만 입장할 수 있었다. 행사를 오픈한 17일 저녁에는 패션계와 주얼리계의 유명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는데 대다수는 화려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한 귀빈들이었다. 각 브랜드는 홍보팀을 앞세워 브랜드의 강점과 성격,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했다.


이번 쇼는 Almax Mannequins, Consorzio Franciacorta, D&Sign, Icona, Kartell, La Rosa Mannequins, Vintage Delirium di Franco Jacassi, Secret du Luxe, Silvestrin&Associati 그리고 Sisley Paris가 협찬했다.


보그 죠이엘로는 제 1회 트렁크쇼의 성공에 힘입어 매 년 행사를 거듭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년에 4번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보그 죠이엘로는 콩데나스트 그룹이 발간하는 주얼리 전문잡지로 약 250페이지가 다양한 기사와 이미지, 그리고 업계 광고로 이루어졌다. 보그 죠이엘로는 잡지업계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광고 비율이 65% 증가했다.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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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9일 일요일

익산보석박물관, ‘제11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개최_화수분주얼리디자인공예학원

익산보석박물관이 주최·주관하는 ‘제11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이 개최된다.


익산보석박물관에서는 보석도시 익산의 특화된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과 귀금속·보석 테마 관광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수한 귀금속·보석 문화상품을 수집·개발해 익산시 및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 홍보상품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보석문화상품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공모주제는 ‘보석도시 익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귀금속·보석 디자인 문화상품으로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의 특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켜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익산의 다양한 역사문화재 및 관광지의 이미지를 활용한 귀금속·보석 관광기념품도 출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화)부터 9월 18일(금)까지 4일간이다. 공모분야는 실물작품 부문과 디자인렌더링 부문으로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2인 공동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 수량은 1작품 20점 이내로 제한된다. 출품료는 없다.


본인 및 대리인이 직접 익산보석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작품을 출품해야 하고 출품신청서 1부와 작품설명서 1부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서류 양식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상품성, 대중성, 생산성 등 귀금속·보석 문화상품으로서의 활용가치를 고려해 공정하게 심사한다.


결과발표는 10월 2일(금)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2명)은 각 200만원, 은상(2명) 각 100만원, 동상(4명)각 5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시상식은 10월 28일(수) 익산보석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수상작품 특별전시가 열려 11월 29일(일)까지 33일간 진행된다.


출품작 응모요령 및 접수방법에 대한 상세 내용은 익산보석박물관 홈페이지www.jewelmuseum.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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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6일 목요일

디자인협회, ‘제15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개최_화수분주얼리디자인공예학원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회장 박은숙, 이하 디자인협회)와 (재)서울주얼리진흥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15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The 14th International Jewelry Design Contest)’의 요강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의 테마는 ‘희망, 한국의 色을 주얼리로 창조하다’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담은 주얼리를 통해 주얼리의 가치 그 이상으로 희망의 한국을 표현하는 디자인을 요구한다.


응모부문은 전공자부문(실물/렌더링/캐드/해외작)과 비전공자부문(일반인 아이디어 JPEG파일)으로 나뉜다.


서울 지역 접수는 오는 11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디자인지원센터(구 동대문 이대병원 자리, 서울 종로구 율곡로 283)에서 실시되며 강원·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 각 지부별 접수는 11월 13일(금)부터 11월 16일(월)까지 해당 접수처에서 진행된다. 해외작과 비전공자부문은 11월 16일(월) 오후 6시까지 협회 웹하드에 업로드 해야 한다.


동상 이상의 상격인 경우 올해 처음으로 작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추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금·은·동상을 비롯한 다수의 시상내역이 준비돼있다.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홍보는 ‘한국주얼리페어 2016’ 행사기간 중 진행되며, 우수디자이너상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가입 시 입회비 면제와 디자인공지증명제 등록비 할인(1회)의 특전이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주얼리디자인협회 홈페이지(www.kjda21.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5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특허청, 한국디자인진흥원,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디자인지식산업포럼, (사)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가 후원한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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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3일 월요일

2015 쿠튀르쇼(Couture Show) 참관기_화수분주얼리디자인공예학원

 
 
쿠튀르 어워드 수상작 소개 & 파인주얼리 트렌드
 
 
 
 
5월말부터 시작되는 라스베가스의 ‘주얼리 위크’는 밤의 도시를 대낮에도 눈부시게 만드는 아찔한 유혹의 한 주다. 그 중에서도 세계 유일의 디자인 중심 파인 주얼리 트레이드 쇼인 쿠튀르쇼, 그리고 쇼의 핵심인 쿠튀르 어워드는 매년 영향력을 높여가는 공신력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의 쿠튀르 어워드에서는 총 12개 부문의 왕좌를 두고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다. 이에 바이어, 기자단, 디자이너들의 투표로 선정된 수상작들과 향후 1년을 이끌어갈 파인 주얼리 트렌드를 <주얼리신문>에 독점 공개한다.
 
요즘 가장 떠오르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영국의 토마스 도노칙(Tomasz Donocik)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기하학적 모티브의 ‘일렉트릭 나이트’ 귀고리로 $20,000 이상 유색석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20,000 이하 다이아몬드 부문에서의 수상작 레호(Reho)의 목걸이도 눈여겨볼만하다. 다이아몬드 체인에 섬세한 프린지 초커를 접목해 디자인과 소재 양쪽에서 모두 균형 잡힌 선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20,000 이상 다이아몬드 부문에서는 벨기에의 플레베(Pleve)가 1위를 거머쥐었다. 유려한 선을 강조한 디자인뿐 아니라 다양한 커팅의 다이아몬드를 독특하게 세팅한 방식에도 이목이 집중되었다.
 
예물 부문 수상자인 그리스 출신 니코스 코울리스(Nikos Koulis)는 아르데코 모티브를 에지있게 차용한 다이아몬드와 에나멜 약혼반지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골드 부문에서는 미국 디자이너 스피넬리 킬콜린(Spinelli Kilcollin)이 한 손가락뿐 아니라 여러 손가락에 걸쳐 착용할 수 있는 레이어링 컨셉트의 반지로 1위 수상자로 뽑혔다. 혁신 부문 수상은 난초 잎을 가공한 후 독특한 귀고리로 완성시킨 브라질 출신 디자이너 실비아 퍼마노비치(Silvia Furmaovich)에게 돌아갔다. 평소에도 소재의 혼합을 즐기는 그녀는 이국적인 디자인으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이끌어냈다.
 
2015년 쿠튀르쇼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키워드로 살펴보면 아르데코, 오픈 초커(open choker), 커프, 바로크 진주로 요약할 수 있다. 주얼리 디자인 역사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기 중 하나인 아르데코 사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쿠튀르쇼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기하학적 요소는 좀 더 미묘한 느낌으로 부드럽게 완화되었으며, 강렬한 컬러 대비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되었다. 실비아 퍼마노비치(Silvia Furmanovich)는 유행 아이템인 이어커프에서도 고전적인 아르데코 색상인 블랙 앤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여성들의 귓불을 세련되게 장식했다.
 
아르데코를 상징하는 바게트 컷 또한 많은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니코스 코울리스(Nikos Koulis)는 바게트 컷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를 목걸이의 악센트로 사용했고, 남조(Nam Cho)도 바게트 컷 화이트 사파이어를 남정석(Kyanite)과 블루 사파이어 목걸이에 매치시켰다. 수잔 케일런(Suzanne Kalan)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예물 라인에까지 확장 시켰다.

 
이렇듯 쿠튀르쇼에서 아르데코 모티브는 전반적으로 착용성이 높고, 다른 주얼리와 매치하기 쉬운 디자인이 많았다. 때로는 보헤미안 라이프스타일과 절묘하게 결합해 낭만적인 감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디자이너들은 런웨이를 수놓은1970년대 트렌드를 반영하듯 여성들의 쇄골을 빛낼 오픈 초커도 다수 만들어냈다. 특히 피부를 돋보이게 만드는 유색석의 조합, 간결한 골드 와이어, 섬세한 파베세팅을 선보인 마크 알라리(Marc Alary)와 콜레트(Colette)의 제품이 시선을 자극했다.
 
 샤오 왕(Xiao Wang)과 소피 빌 브라히(Sophie Bille Brahe)는 아코야 진주를 양끝에 장식한 오픈 초커를 선보였고, 또 양끝에 술을 매달아 가슴팍으로 늘어지게 한 우아한 디자인도 상당수 접할 수 있었다. 스티븐 웹스터(Stephen Webster)의 깃털을 활용한 오픈 초커는 파이어 오팔, 루비, 옐로 사파이어, 블랙 다이아몬드의 강렬하고 관능적인 컬러 조합을 자랑했다. 웬디 유(Wendy Yue)의 오픈 초커도 옐로, 그린, 핑크의 화려한 색감을 자랑했는데 포인트로 쓰인 다이아몬드 태슬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올해 쿠튀르쇼에서는 코코 샤넬과 재클린 케네디가 사랑했던 클래식 커프의 변주도 목격할 수 있었다. 구불구불한 곡선이 인상적인 베르니에르(Vhernier)의 건축적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액센트로 여성스러운 감성을 발산했다. 로베르토 코인(Roberto Coin)은 독특한 질감의 골드와 브라운 다이아몬드로 고대 에트루리아 시대의 정교한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커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의 카를라 아모림(Carla Amorim)은 커프에 볼륨과 가벼움을 절묘하게 섞었고, 스웨덴 출신 에바 아틀링(Efva Attling)은 바르셀로나의 유명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커프를 제안하였다. 니코스 코울리스는 인디언 모티브를 차용했는데 자개와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를 낭만적인 색상으로 부드럽게 완성시켰다. 카롤 르 브리스 페레즈(Carole Le Bris Perez)의 바스키아 팔찌는 뉴욕의 그래피티 예술가들의 왕관 모티브를 가볍게 재해석했다.
 
“불완전한 것이 아름답다”는 명언을 떠올리게 하는 바로크 진주 역시 쿠튀르쇼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유기적인 자태로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을 총출동시키는 바로크 진주는 자연적인 형태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여기에 현대적인 조각미를 가미해 볼드한 팔찌의 포인트로 쓰거나 귀보석과 함께 세팅한 제품이 많았다. 리디아 코르틸(Lydia Courteille)처럼 동물 모티브에 사용해서 재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인 브랜드도 있었다.
 
앞으로 1년 간 주얼리 애호가들을 치장해줄 따끈따끈한 제품들은 행복한 긴장감으로 세상에 나왔다. 그리고 디자이너들의 독창성과 창의성, 뛰어난 기술력의 조화는 20주년을 맞는 쿠튀르 쇼를 하나의 축제로 만들었다. 올해는 무엇보다 디자인 중심 파인 주얼리 비즈니스의 잠재력과 수요을 확인한 시간이었기에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출처: 주얼리 신문 (글/ 윤성원 주얼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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